사회
"대검 중수부 위상 위축...업무 비효율"
입력 2006-10-26 10:07  | 수정 2006-10-26 10:07
대검 중수부의 위상이 크게 위축되고 있고, 중수부 검사 1명 당 사건부담수가 너무 적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검찰청이 열린우리당 김동철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104건이던 대검중수부의 수사사건 수는 지난해에는 53건으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와관련해 김 의원은 중수부 검사 1명당 연간 3.5건의 사건만을 담당하고 있어, 지난해 검사 1명 당 2732건을 담당했던 것에 비해 비효율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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