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은평뉴타운 학교설립 차질 빚을 수 있어"
입력 2006-10-26 09:52  | 수정 2006-10-26 09:52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간의 학교용지매입비 분담 갈등으로 은평뉴타운 지역내 학교 설립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행자위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에 '학교용지 매입비용 분담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질 때까지는 은평뉴타운 내 학교 설립계획 확정이 어렵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서울시는 뉴타운 내 학교 설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교용지 매입비를 시교육청에 전출해야 하며, 학교 설립 지연에 대비한 대책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