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가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PD와 조우한다.
11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순재는 오는 9월 방송예정인 tvN 새 시트콤 ‘웬만해서 그 별을 막을 수 없다(이하 웬만해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순재가 김병욱 PD와 함께 작업하는 것은 MBC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을 함께 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이순재는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코믹한 캐릭터 연기로 인기를 끌었으며, 가족들 몰래 야한 동영상, 일명 ‘야동을 즐기는 연기로 ‘야동순재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현재 이순재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tvN ‘꽃보다 할배 촬영차 유럽에 머물고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