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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협상 나흘째 11개 분과 회의
입력 2006-10-26 09:27  | 수정 2006-10-26 09:27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 FTA 4차 협상 나흘째인 오늘 서비스와 금융, 무역구제, 의약품 작업반 등 11개 분야 회의가 열립니다.
서비스 분야는 한·미 양측의 요구사항을 서로 확인하는 선에서 협상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의약품 작업반 회의에서 미국 협상단이 우리 측에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미국 제약사가 차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적재산권 분과에서 미국 측이 주장하는 사후 70년까지 저작권을 인정 문제와 , 우리 협상단의 현행 규정대로 사후 50년으로 해야한다는 규정이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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