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과 이혼 소송 중인 아내 조모씨가 연기자 생활을 했던 과거 경력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 방송된 KBS2 ‘황진이에서 황진이(하지원)의 기생 동기인 향림으로 출연한 조씨는 당시 조예나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지난 11일 류시원 소속사 측 관계자는 연기자였던 것이 맞다. 과거에 몇 년 활동했으나 류시원과 결혼할 당시에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당시 조씨는 2005년 코미디 영화 출연과 더불어 몇 편의 CF에 출연하며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청난 미인인 듯” 얼굴보니 진짜 미인이다” 이혼 조정 잘 되길 바랄게요” 두 분 다 상처입지 않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류시원은 10살 연하 무용학도 출신인 아내 조씨와 2010년 10월 결혼, 이듬해 1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 1년6개월만인 지난 3월에 조 씨가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사진 = 스타뉴스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