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구 패륜남, 노점상 할머니 수박 발로 차더니…
입력 2013-06-12 12:22 

대구 패륜남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11일 온라인 게시판에 패륜아 신상 털어주세요. 얼굴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11분 분량의 동영상으로, 영상에 등장하는 젊은 남성은 할머니가 장사하는 노점상에서 수박을 집어 들고 다짜고짜 발로 걷어찼다.
영상 속 남성은 카메라를 향해 찍고 있나?”라고 외쳤고, 사람 XX 많은데”라고 대답한 촬영자의 음성도 고스란히 녹음됐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신발 다 젖었다”라고 웃으며 대화를 했다.
영상을 문제 삼은 게시자는 70대 할머니가 장사하고 계신데 (이런 행동을 했다)”며 안타까워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