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영규 무전취식 혐의 입건, 나이트클럽서 60만원 지불 거부
입력 2013-06-12 11:55 

배우 임영규가 무전취식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2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임영규는 지난 달 31일 서초구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술값 60만원을 내지 않아 무전취식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당시 임영규는 술을 마신 뒤 술값 60만원을 지불하지 않고 웨이터 등과 실랑이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 후 술값을 모두 변상,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2007년에도 술값 83만원을 내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바 있다.
한편,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탤런트로 데뷔한 후 90년대 초반까지 활발하게 활동했다. 이후 사업실패와 이혼 등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했다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웰컴 투 돈월드에 출연하며 방송 복귀를 준비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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