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 판문점 연락채널 전화 안 받아"
정부가 오늘(12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북측에 시험 통화를 했지만, 북측이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당국회담을 위해 재개된 연락채널이 닷새 만에 끊길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형식이 내용 지배"…북, 남측 비난
청와대는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된 이후 박 대통령이 과거 자주 언급했던 말이라면서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대화와 신뢰를 바란다면 속에 품은 칼부터 버리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모든 행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 미국 "살펴보겠다…북 여전히 위험"
미 국무부는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일단 자세한 정보가 없다며 살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 국방장관은 예측할 수 없는 북한의 특성을 감안해,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우즈벡 격파…비겨도 월드컵 본선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1대 0으로 격파해 승점 14점으로 조1위를 유지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 유럽 관제사 파업…항공대란 우려
유럽 단일항공에 반대하는 유럽연합 11개 나라 항공 관제사들이 파업에 들어가 항공대란이 우려됩니다.
어제 하루 프랑스에서만 1,800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정부가 오늘(12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북측에 시험 통화를 했지만, 북측이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당국회담을 위해 재개된 연락채널이 닷새 만에 끊길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형식이 내용 지배"…북, 남측 비난
청와대는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된 이후 박 대통령이 과거 자주 언급했던 말이라면서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대화와 신뢰를 바란다면 속에 품은 칼부터 버리고 상대방을 자극하는 모든 행동을 중지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 미국 "살펴보겠다…북 여전히 위험"
미 국무부는 남북당국회담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일단 자세한 정보가 없다며 살펴보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 국방장관은 예측할 수 없는 북한의 특성을 감안해, 도발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우즈벡 격파…비겨도 월드컵 본선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1대 0으로 격파해 승점 14점으로 조1위를 유지했습니다.
대표팀은 이란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 유럽 관제사 파업…항공대란 우려
유럽 단일항공에 반대하는 유럽연합 11개 나라 항공 관제사들이 파업에 들어가 항공대란이 우려됩니다.
어제 하루 프랑스에서만 1,800편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