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불황에도 여행엔 안아껴" 1인당 여행비 급증
입력 2013-06-12 09:34  | 수정 2013-06-12 21:56
경기 불황에도 지난해 국민 1인당 여행비 지출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민 1인당 국내 여행비는 55만1천457원으로 13년 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국내 여행 참가 인구도 3천700만 명 가량으로 만 15세 이상 전국민 가운데 85.2%가 한차례 이상 국내 여행을 즐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해외 여행 인구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해 한 차례 이상 해외 여행을 다녀온 인구는 1천373만여 명으로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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