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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시구행사
입력 2013-06-12 09:22 

KBO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다회 헌혈자 시구행사를 한다.
KBO는 14일, ‘세계헌혈자의 날을 기념하고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잠실, 사직, 광주, 마산구장에서 다회 헌혈자 시구행사를 연다.
잠실구장에서는 104차례 헌혈을 한 홍성환(44) 목사가 시구자로 나서며 사직구장은 ‘155회 헌혈자 이윤진(32)씨, 광주구장에서는 ‘98회 헌혈자 최상준(74)씨, 마산구장에서는 ‘204회 헌혈자 김기태(44)씨가 시구자로 참여한다.
이 밖에도 2013년 각 구단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선정된 삼성 오승환, SK 최정, 롯데 전준우, 두산 정수빈, KIA 양현종, 넥센 강정호, LG 박용택, 한화 김태균, NC 나성범이 5월 촬영한 헌혈 홍보 포스터 스틸 컷도 전광판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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