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세호, 장윤정-도경완 연애의 징검다리 될 뻔했지만..
입력 2013-06-12 08:40 

개그맨 조세호가 가수 장윤정과 그녀의 예비신랑 도경완의 연애에 징검다리가 될 뻔 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장윤정은 도경완이 초등학교 동창인 조세호에게 만남을 사전에 요청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장윤정은 조세호가 도경완이 ‘장윤정과의 만남을 주선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더라”고 알린 MC 김구라의 말에 정말 아무것도 몰랐다”고 어리둥절해하며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도경완이 예전부터 나를 좋아했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있었는지는 전혀 몰랐다. 난 우연히 만난 건 줄 알았다”고 말했다.

특히 조세호가 거절하지 않았더라면 장윤정과 도경완의 연애에 징검다리가 됐을 수도 있었기에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의 폭로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장윤정은 그래도 사랑한다며 도경완을 향한 무한애정을 표현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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