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화신 장윤정, 혼전임신 루머 언급 “아버지도 의심했다”
입력 2013-06-12 01:22 

가수 장윤정이 항간에 불거졌던 혼전임신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장윤정은 11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결혼식 날짜를 앞당긴 것을 발단으로 속도위반 루머가 불어졌다며 해명에 나섰다.
먼저 장윤정은 혼인신고와 결혼식 날짜를 앞당긴 것은 모두 도경완의 결정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더니 그녀는 술 먹는 것을 좋아해서 아버지와 종종 술을 마신다. 그런데 건배할 때마다 아버지가 나에게 걱정의 눈빛을 보내더라”며 아버지조차도 날 의심한 것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심지어 당시 아버지는 장윤정과 함께 술을 먹다가 윤정아, 아이를 가졌을 때는 한잔도 안 되는 거다”라고 말씀을 하실 정도였다. 그럼에도 장윤정은 당당히 잔을 비웠고, 아버지는 그제야 안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그녀는 거듭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더라. 이해가 간다”며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라고 못박았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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