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이 대북제재에 동참할 경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5개국의 의지를 시험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지도자는 위협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북한을 제외한 북핵 6자회담 참가 5개국이 북한의 지도자에게 북한 주민들을 위한 더 좋은 길이 있음을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한 뒤 "동맹은 굳건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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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지도자는 위협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북한을 제외한 북핵 6자회담 참가 5개국이 북한의 지도자에게 북한 주민들을 위한 더 좋은 길이 있음을 확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한 뒤 "동맹은 굳건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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