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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포토] 자상한 마크 포스터 감독, `사인도 정성껏~`
입력 2013-06-11 20:52 

영화 '월드워Z' 프로포션차 방문한 할리우드 마크 포스터 감독이 1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월드워Z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지난 2011년 영화 '머니볼' 홍보차 처음 내한한 브래드 피트는 2년 만에 새 영화 '월드워Z'를 들고 두 번째로 한국을 찾았다.
브래드 피트는 레드카펫 행사를 후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점에서 무대 인사를 마친후 미국으로 출국한다.
한편, '월드워Z'는 원인불명의 생명체들로부터 재난을 맞은 지구 종말 위기를 그린 것으로 오는 20일 전 세계에 동시 개봉한다.

[MBN 스타(서울)=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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