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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미, 자동차 개방불가 고수"
입력 2006-10-25 22:52  | 수정 2006-10-25 22:52
김종훈 한미 자유무역협정 우리측 수석대표는 미국이 아직 자동차 관련 품목을 관세철폐 유예 항목으로 존치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자동차 부품 관세철폐 계획을 앞당기도록 미국을 압박할 예정이라고 강조하며, 그간의 상품 분야 협상의 핵심현안에 진전이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미국이 천여개 품목의 관세를 즉시 철폐하겠다는 수정안을 냈다며, 이에 따라 미국의 관세 즉시 철폐 품목 비중은 77% 정도가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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