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김학의 전 차관 조사 없이 1차 수사결과 발표 검토"
입력 2013-06-11 16:21 
사회고위층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김학의 전 법무 차관 조사 없이 먼저 1차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김 전 차관에게 3차 소환을 통보했지만, 여전히 병원에 입원한 상태여서 치료가 끝나야 수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건설업자 윤 모 씨가 로비를 시도한 정황이 있는 서종욱 전 대우건설 사장을 이번 주말쯤 소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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