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 밤엔 정말 감사했어요. 사실 속이 좀 안 좋아서 저녁도 안 먹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맛있는 야식으로 기운냈답니다. 전 어제 밤부터 오늘 오전까지 야외 찍고 이제 세트 들어와서 계속 촬영 중이에요. 사랑해요 디씨갤”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희가 팬들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안은 채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한 손에 직접 쓴 손 편지를 들고 있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는 김태희가 ‘디시 김태희 갤러리 한중일 팬 연합이 ‘장옥정 촬영장에 간식차를 쏜 것에 대한 감사의 손 편지로 마지막까지 더 힘낼게요. 러뷰”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희 언니 매일 열심히 하는 모습에 감동” 중국에서 장옥정 잘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전마마에 오른 김태희의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종영까지 단 5회만을 남겨둔 채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