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야구팬들은 12일에 열리는 야구토토 랭킹 32회차 대상 8개팀 가운데 LG, SK, NC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12일에 개최되는 두산-SK, 한화-LG, KIA-NC, 롯데-넥센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2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LG(54.24%), SK(47.61%), NC(40.34%)을 차례로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KIA(30.53%), 한화(22.05%)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LG(21.53%), 두산(15.78%), 넥센(13.57%)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최소득점에서는 SK(8.08%)와 한화(5.83%)가 가장 적은 득점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양팀 합계 10점이 넘는 다득점 경기는 7차례를 기록 했으며, 5점 미만의 저득점 경기는 단 두경기에 불과했다”며 최근 타고투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랭킹 게임 적중의 주요 요소인 득점을 맞히기 위해서는 각 팀별 당일 선발 투수 및 계투진에 대한 철저한 분석 후 베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랭킹 32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18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