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자수 감면' 소식에 원전 비리 관계자 '3명 자수'
입력 2013-06-11 11:12  | 수정 2013-06-11 11:16
검찰이 원전 관련 비리를 제보하거나 자수하면 잘못이 있더라도 입건·기소하지 않거나 불구속 기소하는 등 형을 감면하겠다고 천명하자 무려 3명이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자수 감면 방침이 검찰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은 지난 10일 원전 관계자 3명이 자신들의 비리에 대해 자수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한편 검찰은 이들의 자수내용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해당 사건을 조사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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