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승철, 김태원과의 불화설 입 열어 "그때만 해도…"
입력 2013-06-11 08:27  | 수정 2013-06-11 08:28

가수 이승철이 김태원과 불화설을 해명했습니다.

이승철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김태원과의 불화설에 대해 "스타일이 다를 뿐이다"며 해명했습니다.

이승철은 "태원이 형과 나는 성격이 완전 달라 오히려 잘 맞는다"며 "나는 그때만 해도 까칠하고 완벽주의자 스타일이었다면 태원이 형은 말하고 싶어도 말을 잘 하지 않는 진지한 스타일이라서 오히려 잘 맞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작년에도 전화가 와서 한번 보자고 했다"며 "그동안 내가 너한테 섭섭한 게 있었는데 조금 삐쳤었다"고 말한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잘 풀었으면” 김태원씨 속 시원하게 다 말하세요” 귀요미 김태원” 두 분 음악 정말 최고였는데! 다시 뭉치는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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