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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시현 절도혐의, 옷가게서 의류 계산없이 들고 나오다...
입력 2013-06-10 22:10  | 수정 2013-06-10 22:52

그룹 가비앤제이 멤버 노시현(25)이 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의 옷가게에서 계산절차 없이 옷을 들고 나오려다 걸린 혐의로 노시현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시현은 10일 오후 3시쯤 강남구 신사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시가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들고 나오다 점원에게 들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노시현이 계산 없이 옷을 들고 나오려던 사실을 시인했다”며 왜 그런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진술이 없었다”고 전했다. 노시현은 조사를 마친 뒤 이날 저녁 귀가한 상태다.
2005년 데뷔한 여성 3인조그룹 가비앤제이는 지난해 노시현을 제외한 2명의 멤버를 교체됐으며, 올해 첫 디지털싱글 ‘이별극장으로 4월에 컴백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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