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동현 폭로 “내 결혼은 역술인이 정해줄 것”
입력 2013-06-10 21:46 

개그맨 김구라 아들 김동현 군이 결혼에 관한 독특한 의견을 털어놓았다.
오는 11일 방송 예정인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김동현 군은 아버지를 닮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 군은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한다 vs 안 한다라는 주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김 군은 엄마는 내게 엄마 말을 무조건 따르라고 하고, 엄마는 역술인의 말을 따르니까 미래의 내 결혼 여부는 역술인이 정해줄 것 같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엄마가 이번에 점집을 바꿨는데 내가 백만장자가 된다고 했다. 이번에는 좀 잘 맞는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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