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지환이 전 소속사가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에 제기한 전속계약위반 등에 대한 주장과 관련한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조정 제안에 동의했다.
강지환 측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환은 전 소속사와 소송을 통해 판단돼야 할 법률적인 쟁점과는 별도로 한국연예매니지먼트업계의 관례와 정서를 충분히 고려한 연매협의 입장을 충분히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강지환 역시 업계 종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비록 양자간의 법리적 입장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최종적으로 상생을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MBN스타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