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용석子 강원준 “김소현과 결혼, 부모님 반대해도 해”
입력 2013-06-10 18:37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6)군이 배우 김소현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강원준 군은 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 2회 방송에서 평소 발이 넓은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16) 군에게 아역배우 김소현과 자신 사이에 다리를 놓아 준다면 동현이에게 무릎이라도 꿇을 수 있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이날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을 한다 VS 안 한다라는 주제로 토크를 하던 중 그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은 하지 않겠다”고 답해 아빠 강용석을 흐뭇하게 했다. 하지만 이어 단, 배우 김소현과 결혼하게 된다면 부모님이 반대해도 할 거다”고 조건을 달아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또한 김소현을 만날 수 있게만 해준다면 동현이에게 내 출연료 전액을 주겠다”고 말해 아빠 강용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빠 강용석이 그래도 한 회 분 이상의 출연료를 주면 안 된다”고 뜯어 말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11일 밤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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