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관계자 "남북 회담, 협상 격 맞아야 상호신뢰"
입력 2013-06-10 18:30  | 수정 2013-06-10 18:40
청와대가 남북당국회담과 관련해 "협상의 격이 맞아야 상호 신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회담의 격이 맞지 않는다고 하면 시작부터 상호간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북회담 협상자 선정에도 국제 기준이 적용돼야 한다"며 "이는 정부의 공통된 분위기이고, 무리한 요구도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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