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타뉴스에 "마르코는 현재 옥수동 집에서 아내(안시현), 딸과 화해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그간 스케줄 때문에 아내, 딸과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한 게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됐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해에서 비롯된 일인 만큼 오해를 풀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마르코의 생각"이라며 "소속사에서도 당분간 마르코에게 연락 안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 수 있도록 배려할 생각이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마르코는 11일 예정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 스튜디오 촬영에 불참할 예정입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