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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안시현-딸과 화해의 시간 보낼 것…당분간 방송 활동 접어
입력 2013-06-10 18:14  | 수정 2013-06-10 18:18
마르코 안시현 부부 폭행사건이 일단락 된 가운데, 당분간 가족간의 화해 시간을 갖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르코 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스타뉴스에 "마르코는 현재 옥수동 집에서 아내(안시현), 딸과 화해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그간 스케줄 때문에 아내, 딸과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한 게 이번 사건의 원인이 됐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오해에서 비롯된 일인 만큼 오해를 풀고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게 마르코의 생각"이라며 "소속사에서도 당분간 마르코에게 연락 안하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 수 있도록 배려할 생각이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마르코는 11일 예정된 MBC '찾아라 맛있는 TV' 스튜디오 촬영에 불참할 예정입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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