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규는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 CGV 엠큐브에서 열린 그룹 인피니트 월드투어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멤버 성규는 저는 평소 프랑스 파리에 가고 싶었다. 제과의 본고장이지 않냐”며 다소 엉뚱한 발언으로 취재진들의 웃음을 샀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파리에 방문해서 크로와상 먹고 오고 싶다”고 밝히는 한편 문화의 중심지 파리에 가보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멤버 우현은 저는 런던이 기대된다. 제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고, 많은 팬분들이 계시다고 들었다. 멋진 퍼포먼스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는 8월 9일, 10일 이틀간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8일 홍콩, 9월 5일 후쿠오카, 10일 히로시마, 13-14일 고베, 18-20일 요코하마, 28일 방콕에서 공연을 펼치고, 10월에는 싱가포르, 타이완, 말레이시아, 상하이에서, 11월에는 베이징, LA, 페루, 런던, 파리까지 월드투어 ‘One Great Step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사진 팽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