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한국관광청에 따르면 스위스 친선대사 ‘스위스 프렌즈로 임명된 한지민은 지난 8일 스위스 여행 5일째를 맞아 낭만도시 루체른(Luzern)을 찾았다.
그는 아침 일찍 벼룩시장을 찾아 소담하고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구경하며 루체른 구 시가지를 돌아보며 화려한 벽화와 낭만적인 호수 풍경을 즐겼다.
특히 루체른 로이스강을 가로지르는 카펠교 앞 노천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오전 한 때를 보냈다는 후문. 이후 루체른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리기(Rigi) 산으로 하이킹을 떠난 한지민은 100여년이 된 증기선을 탔고 스위스 교통패스도 이용했다.
한지민은 이렇게 역사 깊은 유람선이 100년이 넘게 매일 운항되고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지민은 스위스 방문 기간 동안 다채로운 스위스의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스위스 친선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