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우아하면서도 청순미 넘치는 원피스 자태를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김수미, 박소현, 송은이, 김숙, 레이디스코드 멤버 권리세가 출연해 ‘구미호 승천설화 특집을 꾸몄다.
이날 송지효는 권리세에 이어 두 번째로 등장했다. 평소 ‘런닝맨에서 털털한 모습을 보여주던 그녀가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멤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송지효가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것을 지켜보던 ‘월요커플 개리는 지효를 이렇게 보니 정말 색다르다. 지효는 내 전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