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상어’ 12년 전 사건의 중심인물, 모두 한자리 모이다
입력 2013-06-10 17:10 

12년 전 일어난 사건과 관련된 ‘상어 속 주인공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진다.
10일 KBS 월화드라마 ‘상어 제작사는 이날 방송예정인 5회분에서 12년 전 일어난 이수 아버지의 죽음, 뺑소니 사건, 한이수의 교통사고 등의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이는 긴장감 있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조상국 회장(이정길 분)의 초청으로 조의선 사장(김규철 분)과 요시무라 준이 되어 돌아온 한이수(김남길 분), 그의 첫사랑이자 사건을 파헤쳐가는 인물 조해우(손예진 분), 그리고 그녀의 남편이자 가장 큰 조력자 오준영(하석진 분)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한다고.
갈등의 시작이 된 12년 전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이 자리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아직은 서로의 정체에 대해 모르지만 그 분위기만은 긴장감 가득한 장면이 연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