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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괴어 찾기 위해 ‘검은 대륙 아프리카 누볐다’
입력 2013-06-10 15:22  | 수정 2013-06-10 15:31

가수 이현우가 상상속에만 존재했던 기괴한 괴어들과 한판승부를 펼친다.
10일 방송 예정인 MBN ‘괴어대탐험에서는 낚시광으로 알려진 이현우를 비롯해 낚시 전문가 이상학 프로, 익스트림 다큐멘터리스트 이정준 감독의 색다른 낚시 모험이 전파를 탄다.
이들은 괴어를 찾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누볐다.
이현우는 ‘괴어 특집 프로그램 섭외 소식을 듣고 태국 같은 가까운 국가에 가서 촬영 좀 하다가 리조트에서 쉬는 일정을 생각했다”며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니까 완전 밀림으로 가더라. 남자들은 대자연에서 자신을 실험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내가 강인한 사람임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괴어대탐험은 케냐와 우간다, 이집트 등 3부작 아프리카 시리즈로 제작된 방송으로 산과 바다, 밀림과 사막 등 오지를 찾아다니며 2m안팍의 괴어를 잡고 각지의 풍습과 문화, 그곳에서 만나는 현지인들과 함께 살고 느끼며 발견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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