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 송지효와 윤진이, 김유빈이 장터 나들이에 나섰다.
10일 KBS2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제작사 측은 송지효, 윤진이, 김유빈의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장터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으며 특히, 항상 ‘달랑 두 쪽을 외치며 남자가 되기만을 꿈꿔왔던 소백(윤진이 분)이 머리 장식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다인(송지효 분)과 랑(김유빈 분)은 소백에게 이끌려 장터로 향하게 된다. 소백은 최원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지고, 다인의 곱디고운 모습에 미묘한 감정을 느껴 여성스러운 옷과 장식품을 찾는 것.
다인은 그런 소백에게 직접 머리 장식을 꽂아주는 등 다정하고 자상한 면모를 보여 앞으로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이어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