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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고어 버빈스키 감독, ‘론 레인저’로 5번째 만남
입력 2013-06-10 13:31 

올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의 포문을 여는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론 레인저는 조니 뎁과 고어 버빈스키 감독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이어 5번째 만난 작품으로, 할리우드 최강 콤비의 폭발적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론 레인저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1,2,3편을 탄생시킨 할리우드 ‘미다스의 손 제리 브룩하이머와 고어 버빈스키 감독 등과 조니 뎁이 손잡은 와일드 액션 어드벤처 무비.
특히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블랙 펄의 저주(2003)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2006)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2007) ‘랭고(2011)에 이어 5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할리우드 최강 콤비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에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조니 뎁은 그의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함께한 작품을 제외하면 액션장르를 거의 찾아볼 수 없고,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통해 그가 처음 선보인 코미디를 가미한 스펙터클 액션은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잭 스패로우 팬덤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번 ‘론 레인저를 통해 선보일 조니 뎁의 액션 또한 그만의 유머코드와 어우러져 ‘잭 스패로우를 뛰어넘는 매력의 톤토 캐릭터를 완성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완벽한 흥행조합을 자랑하는 조니 뎁과 고어 버빈스키 감독은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를 통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데 이어, ‘론 레인저에서는 광활한 모래사막을 배경으로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예정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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