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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2’ 개봉 첫 주 만에, 박스오피스 3위 등극
입력 2013-06-10 11:55  | 수정 2013-06-10 15:10

영화 ‘무서운 이야기2가 개봉 첫 주만에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상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2가 개봉 첫 주 전국 관객 34만 7311명을 동원해, 지난해 개봉한 ‘무서운 이야기의 최종 관객 기록(33만 1760명)을 한 주 만에 돌파했다.
한국 공포영화의 부활을 알리며 흥행 몰이중인 ‘무서운 이야기2는 2013년 여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더 웹툰-예고살인 ‘꼭두각시 ‘닥터 등에 앞서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며, 한국 공포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신선한 소재와 공포영화를 전문적으로 제작해 온 공포 영화의 대가 감독들의 연출과, 백진희, 이수혁 등 유망주 스타의 만남으로 관객들을 극장가로 끌어 모으는데 성공한 셈이다.
배우 성준, 이수혁, 백진희 등이 열연을 펼친 ‘무서운 이야기2는 절벽, 사고, 탈출과 브릿지 444의 에피소드를 그린 공포영화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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