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자, MBN ‘영자의 전성시대’로 ‘힐링 전도사’된다
입력 2013-06-10 11:55 

‘예능계의 우먼파워 방송인 이영자가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영자의 전성시대의 MC를 맡는다.
‘영자의 전성시대는 매회 다이내믹한 인생 역경의 주인공의 인생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활기차고 유쾌한 리얼 현장 토크쇼. ‘전성시대를 살아온 또 살고 있는 주인공들이 쏟아내는 거침없는 인생스토리를 통해 희망을 전한다.
또한 ‘힐링이 필요한 시대에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며 추억 속에 숨어있던 새로운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전해줄 예정. 여기에 이영자와 친분이 두터운 김숙과 김영철이 ‘이영자 크루로서 토크쇼를 풍성하게 만들어 낼 것으로 예상된다.
첫 회 방송에서는 송해가 함께한다. 이날 송해는 현존하는 최고령, 최장수 MC로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최고의 전성시대를 보내는 건강 장수비결과 함께 아들의 죽음, 그리고 형언할 수 없는 고통으로 우울증, 자살시도까지 했던 그의 파란만장 인생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최근 송해와 함께 종로 일대를 누비며 첫 녹화를 마친 MC 이영자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에너지 넘치는 진행과 남다른 친화력으로 노련미를 돋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녹화를 마친 그는 시청자들께 재미와 힐링, 정보 등 세 마리 토끼를 선사하고 싶다”며 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슴 따뜻한 일상의 행복과 건강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 내가 가진 에너지를 모두 쏟아 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영자의 전성시대는 오는 23일 밤 11시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찾아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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