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연 착시 의상, 속살 비치는 듯한 아찔한 연출
입력 2013-06-10 11:16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이 착시 의상으로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다.
소녀시대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개최했다. 이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멤버들은 제각기 핑크색 의상을 입고 취재진 앞에 섰다.
특히 멤버 효연은 깜짝 놀랄 만한 하의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치 속살이 비치는 듯한 바지를 착용한 것. 그러나 이는 핑크와 스킨톤으로 구성된 줄무늬 바지였다.
뿐만 아니라 상의에 역시 누드톤이 배치되어 아찔한 매력을 더했다.
한편 ‘2013 걸스 제너레이션 월드투어 걸스 앤 피스(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의 서울 공연을 마친 소녀시대는 내달 20, 21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아시아는 물론 미주, 남미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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