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은선이 박근혜 대통령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정은선은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 코너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 완벽 변신에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이날 1년 만에 코너 ‘비상대책위원회로 재소집된 김원효와 김준현은 유행어 ‘안돼와 ‘고뤠를 외치며 여전한 개그감을 뽐냈다.
그녀는 박근혜 대통령과 완벽한 싱크로율로 관객들과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지만, 이내 김원효와 김준현, 송병철과 차례로 악수한 뒤 밴드를 향해 다가가 악수를 청하는 모습으로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