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아 물벼락 맞으며 ‘1박 2일’ 완벽 적응
입력 2013-06-10 10:37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물벼락을 맞으며 ‘1박 2일에 완벽 적응했다.
윤아는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해 이수근과 물싸움을 벌였다.
이날 여수 봉림 한옥마을에 도착한 ‘1박 2일 멤버들은 우물가에서 물싸움을 하기 시작했다. 간단한 게임을 통해 여섯 바가지의 물을 맡게 된 이수근은 오히려 바가지를 빼앗아 멤버들을 공격했다.
그는 나는 어차피 젖었다”며 스태프를 향해서 다 찍지마”라고 위협을 가했다. 이어 게스트 윤아에게 물을 뿌리기 시작했다.

이수근에게 계속된 공격을 받던 윤아는 김종민의 도움을 받으며 복수를 꿈꿨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결국 그녀는 자신의 도우미를 자저했던 김종민에게 도대체 지켜준다면서 뭘 지켰냐?”고 따져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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