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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주산골영화제, 6월 13일 박철민-유다인 사회로 개막
입력 2013-06-10 10:31 

‘설렘 ‘울림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제 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6월 13일 무주덕유산리조트 야외상영장에서 초여름의 녹음과 더불어 영화 소풍의 문을 연다.
배우 박철민과 유다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한국 가요계의 대모 윤복희의 열창으로 구성된 공연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최근에 복원한 ‘청춘의 십자로의 최신 버전을 상영한다.
더불어 한국 영화계 유명 감독 및 배우 등이 1회 무주산골영화제 개막식을 빛낼 예정이다. 한국영화사의 살아있는 역사 이두용 감독을 비롯,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한국 리얼리스트의 거장 정지영 감독,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형사 등 한국 영상미학의 거장 이명세 감독 ‘7번방의 선물 이환경 감독 ‘만추와 개막작 ‘청춘의 십자로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김현석 감독 등이 참석한다.
또한 개막식 참석 배우로는 페스티발 프렌드 신소율을 비롯하여, ‘청춘의 십자로에서 변사 역할을 맡은 조희봉, 뮤지컬계의 스타 강필석, 임문희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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