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은행들이 올해 개인 신용대출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은행의 경우 지난 9월까지의 신용대출 잔액은 모두 8조 3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9%나 늘어났습니다.
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16.5와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신용대출이 급증한 데는 상대적으로 연체나 채무 불이행의 위험이 낮은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대출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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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의 경우 지난 9월까지의 신용대출 잔액은 모두 8조 3천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9%나 늘어났습니다.
또 우리은행과 신한은행도 각각 16.5와 1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처럼 신용대출이 급증한 데는 상대적으로 연체나 채무 불이행의 위험이 낮은 전문직 종사자에 대한 대출 확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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