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마르코(37)가 미모의 프로골퍼 출신인 아내 안시현(29)에게 폭행을 휘둘러 가정폭력 혐의로 9일 입건됐다.
오마이뉴스는 10일 오전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르코가 안시현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는 지난 9일 아내와 육아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끝에 폭행을 가했고, 안씨는 이내 자택 관할 경찰서에 신고했다.
한편 마르코와 안시현은 2010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그 후 마르코가 안시현이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를 따라다니는 등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 2011년 1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후 지난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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