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함효주의 발인식이 동료 개그맨들의 눈물 속에 진행됐다.
10일 오전 8시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함효주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은 지난 8일 새벽 MBC ‘코미디에 빠지다 동료들과 회식 후 귀가하던 중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바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7시께 사망했다.
고 함효주의 발인식에는 동료 개그맨 정성호, 황제성, 고명환 등이 참석해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고인은 경기 광주시 분당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