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가 일요 예능 1위 왕좌에 올랐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은 1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15.5%)보다 2.7%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며, 일요예능 중 1위의 기록.
이날 방송은 ‘홈커밍데이처럼 다시 코미디자하자라는 콘셉트로 정종철, 김시덕, 김기수, 이정수, 이수근, 김병만, 강성범 등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뿐만 아니라 선배 개그맨들이 현재 인기코너에 깜짝 등장했으며, 신인들은 숨겨놓았던 끼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