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CIA 전 직원이 '정부 개인정보 수집' 폭로
입력 2013-06-10 06:42 
미국 국가안보국(NSA) 등 정보기관의 민간인 전화통화와 개인정보 수집 프로그램 기밀을 폭로한 것은 전직 중앙정보국, CIA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거 CIA 비밀요원으로 활동했던 에드워드 스노우든은 자신이 폭로의 당사자임을 시인하고,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사생활의 희생에 반대하는 나라로 망명을 요청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국장은 국가기밀 유출자에 대한 범죄수사를 법무부에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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