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소현 건망증, 개리 못 참고 “기억 좀 하세요”
입력 2013-06-09 19:46 

개리가 박소현의 건망증을 참지 못하고 화를 냈다.
9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수미, 송은이, 김숙, 박소현, 권리세가 게스트로 출연해 내 사랑 구미호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구미호 파트너를 업고 달리는 선착순 물바가지 레이스를 펼쳤다. 1등을 차지한 개리-박소현 커플을 꼴등을 한 김종국-김숙 커플의 꼬리와 1등을 한 팀에게 주는 꼬리 하나를 추가로 더 갖게 됐다.
이에 버스를 타고 다음 레이스 장소로 이동하던 중, 각 팀의 꼬리 개수에 대 이야기를 시작했고 가장 많은 9개의 꼬리를 가진 유재석-김수미 커플에 모든이들의 시선이 쏠렸다.
그러다 게임에서 1등을 차지한 개리와 박소현에게 시선이 집중되자 이들은 우리는 6개의 꼬리가 있다”고 자랑했다.그러던 중 박소현은 파트너 개리에게 우리 꼬리가 몇 개라고?”되물었고, 순간 화가 난 개리는 6개라구요. 누나 제발 기억을 좀 하세요”라고 버럭 했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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