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준수 한글, 나날이 느는 실력에 아빠 이종혁 ‘뿌듯’
입력 2013-06-09 18:52 

‘아빠 어디가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군이 한글을 떼며 아빠를 뿌듯하게 했다.
이준수 군은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빠 이종혁과 함께 교실 안에 텐트를 치던 중 칠판에 한글을 써내려가며 눈길을 끌었다.
이준수는 아빠가 분주한 틈에 분필을 들고 칠판에 ‘가수라고 또박또박 글을 써내려갔다. 그 모습에 감동받은 이종혁은 기쁨에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이는 여행 초반에 만해도 한글을 잘 몰랐던 아들 준수가 조금씩 한글을 배워가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안겼던 것.
아빠의 기대에 부응하듯 이준수는 ‘사과 ‘바나나 등의 단어를 씩씩하게 적어나갔다.
그러나 이준수는 토끼를 적어보라”는 아빠의 제안에 ‘토끼가 아닌 ‘토기라고 조금은 어설픈 한글실력을 보이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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