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윤영 고현정 첫인상 “선배 만나기 전 무서웠다”
입력 2013-06-09 16:31 

배우 최윤영이 선배 고현정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최윤영은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드라마 ‘여왕의 교실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고현정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그녀는 솔직히 고현정 선배를 직접 뵙기 전에는 무섭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러나 막상 만나보니 정말 재밌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잘 풀어준다”며 고현정의 반전 매력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윤영의 고백에 선배 윤여정 역시 대체 고현정이 왜 무섭대?”라고 의아했고, 고현정은 무엇인가 잘못을 했겠죠?”라고 화답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오는 12일 첫 방송예정인 ‘여왕의 교실은 스스로가 부조리한 사회의 권력자가 되어 아이들을 궁지에 내모는 마여진 선생(고현정 분)과 이에 굴하지 않고 대항하며 스스로 현실을 깨달아 가는 6학년 3반 아이들의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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