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들어 가장 더워…서울 33도
입력 2013-06-09 11:28  | 수정 2013-06-09 11:30

<1> 갈수록 더워지고 있죠.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늘 그 더위가 절정이겠는데요,
서울 기온 33도까지 치솟으면서 올해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이렇게 한여름 더위가 이어지면서 일사병이나 열사병환자 위험도 증가하고 있으니까 노약자분들은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2> 판문점에서는 장관급 회담을 위한 실무접촉이 진행중입니다.
판문점이 있는 파주시 진서면은 오늘 맑고 화창하겠는데요.
현재는 기온이 28도, 한낮에 좀더 기온이 올라 31도 안팎이 예상되면서 역시 덥겠습니다.

<3> 한편 제주는 현재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아침까지는 가끔 비가 지나가겠는데요. 남해안도 낮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내일까지는 뜨껍겠지만,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시원한 비가 내리겠고요,
덕분에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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