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간 큰 이통사들…조사 중에도 주말마다 기습 보조금
입력 2013-06-09 08:48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과열 경쟁에 강력한 경고를 내렸습니다.
방통위는 최근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가 주말을 이용해 '치고 빠지기' 식 보조금 정책을 폈다며 3사 임원을 불러 경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영만 통신시장조사과장은 "보조금이 주말과 평일 중간에 튀듯이 증가한다"면서 "이번 경고에도 다시 주말 보조금 정책을 쓰면 재차 경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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