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김해 주택 화재…2명 사상
입력 2013-06-09 06:08 
오늘(9일) 새벽 1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장방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주인 82살 우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아내 73살 정 모 씨가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주택 60㎡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천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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